금융권위기1 건설사들의 위기로 보는 한국경제의 위기 │창원 동원건설의 부도 기업들의 자금경색. 그리고 부동산 침체. 처음이 아니라서 익숙한 그 느낌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그 영향으로 건설업계도 그 직격탄을 받고 있습니다. 자금조달이 쉽지 않아 중소 또는 중견 건설사들의 부도 위험이 커진 것입니다. 최근 창원의 동원건설산업이 최종 부도처리되었습니다. 경남은행 어음 22억원을 결국 갚지 못하고 지난 28일에 부도처리가 되었습니다. 중견, 중소 건설사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름부터 시작된 PF자금이 완전히 막히기 시작했고 주요 금융기관들이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생길 부실자산 증가에 부담을 느껴 대출제한 조치에 들어가면서 이미 상황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동원건설 역시 이와 같은 환경에서 현금흐름이 부족해 돈을 구할 모든 방법이 막히면서 유동성 공.. 2022.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