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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혼란스러운 거시경제, 투자의 핵심 관점은 이것입니다.

by &★├/:℃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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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방향성을 예측해야 할 시기입니다.

예전에 아시아의 제조업이 주류를 이루던 시대에는 삼성이나 일본의 소니와 아이와 등의 기업들이 물건을 많이 판매하는 것이 국가 경기의 선행을 주도하고 이로 인하여 경기가 순환이 되고 국민들도 잘 사는 시대. 인기 드라마인 응답하라 1988과 같은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학과 가장 흡사한 모델입니다.

 

하지만 세계 경제를 이끄는 기축통화의 국가인 미국은 이러한 제조업을 잃어가면서 무엇을 준비했는가? 미국은 달러라는 기축 통화를 통해서 이것을 풀고 조이고를 반복하며 비록 대기업 규모의 제조업이 많지는 않지만 화폐를 통해서 전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시대로 제일 먼저 들어섰습니다. 이 과정의 희생양이 일본이었고 그다음이 우리나라 IMF 외환위기 때 동아시아였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순서가 현재 러시아인 소련의 붕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2008년 유럽의 붕괴까지로 이어집니다.

 

그렇다면 현재 미국의 타깃은 누가 될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당연하게도 중국이라는 국가입니다. 

 

│착하게 살고 정도를 걷는 것의 금융시장에서의 의미는 '돈'이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돈의 의미는 돈이 나를 착하게 살 수 있게 해주고 돈이 나를 진실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문제의 정답은 돈으로 귀결됩니다. 우리는 과거의 데이터를 현재에 견주어 미래를 예측하려는 시도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이제 과거의 상황을 현재의 상황에 빗대는 행위의 의미가 많이 희석되어 가고 무의미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상황들이 과거의 경제상황과 비교하기 힘든 변화를 겪고 있고 그 속도 또한 매우 빠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변화와 속도에서 과거로부터 배워왔던 또는 학습해왔던 경제학의 의미와는 다르게 현재 상황에서 대세를 추론하여 보자면 '달러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 '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또한 부동산은 망하지 않는구나. 자산시장은 결국에는 상승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까지 자신들이 알고 있던 또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개념들을 깨지 않으면 현재 경제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느냐를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경제 수준이 낮거나 저소득층이라고 해서 경제지식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름의 채널들을 통해 또는 나름의 목표를 위해 더 많이 정보를 수집하고 현재 경제현상에서 수익을 보기 위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경제 현장에서 노동을 하고 있는 계층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수익을 보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부자들이 만들어 놓은 경제적인 시스템을 이들은 비관적이고 비판적으로 선입견을 가지고 봅니다. 부자들과 자신들은 시작이 다르고 내가 이 시장에 들어가기조차 힘들다는 생각을 먼저 하기 때문에 기업과 자산가들의 행동은 부정행위가 있을 것이고 옳지 않으며, 미국과 같은 강대국이 돈을 찍어내어 경제가 굴러가는 것이 맞냐는 의문과 인정하고 싶지 않은 심리를 먼저 표출하게 된다고 봅니다. 다른 시선으로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와 같은 서민들은 경제 시스템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체는 아니겠지만 일부 개인들은 나는 청렴하고 경제적 기득권층은 부정하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십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죠. 그렇다면 그들이 짜놓은 판이니까 투자도 하지 말고 부동산도 사지 말고 근로소득을 저축만 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행동은 또 그렇지 못합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개인들은 투자에 실패합니다. 단기적으로 수익을 보아도 매도를 하지 못하며 홀딩하고 있다가 손해를 보는 구간에서 못 견디고 매도를 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이미 금융시장은 너무나 많이 변했다.

우리는 이 변화의 과정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우리들 중 현재 투자를 하고 있으면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금융과 자산 시장에 비관적인 분들에게도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미국_주식_차트를_핸드폰으로_보고있는_모습

 

과거에는 자산시장의 가격이 위 아래로 그래프를 그리면 그 이유가 돈의 유동성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는 자산시장에서 우리 개인들은 청렴한 선인이 되어도 됩니다. 시장을 비판하고 평가해도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위 아래로 포물선을 그리는 그래프의 정 가운데 기준선이 유동성이 되었습니다. 포물선의 상단과 하단이 새로운 경제의 기준이 된 것입니다. 과거 그래프에서 중간의 직선이 경제의 기준이었고 포물선의 상단과 하단이 과매수 과매도였다면 지금은 주체가 뒤바뀐 것이죠.

이 의미는 경제와 자산시장의 주류가 '유동성'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 유동성은 편하게 표현하면 돈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_유동성_관련_일러스트레이션

이제는 우리가 알고 있던 경제의 주체를 다르게 파악하고 이에 맞춰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주시해야 할 키워드는 '유동성'과 '금융'입니다. 한국주식에 투자를 하든, 부동산에 투자를 하든지 간에 우리나라의 국제적 입장과 상황을 잘 파악하고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인 입장과 상황도 파악하면서 돈의 풀림과 조임, 이에 따른 금융의 움직임을 주된 관점으로 살피는 것이 투자 성공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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